해수가 정리해 둔 민철의 짐과 사진을 본 태하는 그녀가 스스로 과거를 정리해 간다는 사실에 묘한 만족감을 느낀다. 해수 또한 태하와의 관계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며 일상에서의 생기를 되찾아가지만, 언젠가 태하의 마음 또한 언젠가는 변해버릴 거란 생각에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다잡으며 거리를 두려 한다. 한편 아리와 함께 지내던 민철은 해수와의 시간을 떠올리며, 언젠가 다시 그녀가 자신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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